안녕하세요 베트남 마케터 노란별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 듯 합니다. 글을 쓰지 않은 지난 약 4개월 동안 저에게 많은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의 순간들이 있었고, 그 기회들을 잡아나가느라 정신이 없어서 글을 쓸 겨를이 없었던 듯 합니다. 다시 차근차근 베트남 마케팅에 대한 저의 경험과 생각들을 적어가고자 합니다. 여태까지 주로 베트남 B2C 마케팅과 관련된 주제로 글을 써내려갔다면, 이제부터는 베트남 B2B 마케팅 또한 다뤄보고자 합니다. 베트남 마케팅은 '베트남어'라는 장벽을 넘어야하고, B2B 마케팅은 각 분야별 '전문성' 그리고 마케팅의 '폐쇄성'이라는 커다란 장벽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베트남은 한국의 3대 무역국이며, 대부분의 한국-베트남 무역이 B2B 비즈니스라는 점을 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