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란별 커뮤니케이션즈 박지원입니다. 제가 2018년 11월에 베트남에 왔으니, 베트남 생활도 이제 4년을 꽉 채워갑니다. 베트남에 처음 왔을 때 가장 먼저 한 것이, 베트남 통신사의 유심칩을 사고 잘로(ZALO)라는 메신저 어플을 설치한 기억납니다. 잘로(ZALO)는 베트남의 카카오톡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전세계적으로 메신저 어플은 글로벌 IT 기업들의 메신저가 지배적입니다. 아래의 지도를 살펴보면 전세계적으로 왓츠앱과 페이스북 메신저가 지배적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한국 IT기업의 메신저 카카오톡이 글로벌 메신저의 공세를 막아내고, 한국 시장을 차지했습니다. 베트남 또한 베트남 IT기업 VNG가 만든 잘로(ZALO)가 자국 시장을 선점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